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8

2-3강: 내 성격, 주변사람 성격을 이모티콘에 입혀보기

성격을 컨셉으로 잡을 수도 있다는 부분에서 깜짝 놀랐어요. "성격을 컨셉으로 잡았을 때는 이모티콘을 보자마자 어떤 성격을 표현하고자 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"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더라고요. 예를 들어 소심한 성격이면 작고 움츠러든 모습으로, 활발한 성격이면 동작이 크고 에너지 넘치는 표현으로 극명하게 대조시켜야 한다는 거죠. 성격이 잘 드러나지 않게 애매하게 그릴 경우, 결국에는 그냥 평범한 이모티콘이 되어버린다는 거예요.

저도 제 성격을 생각해보니까 이걸 이모티콘으로 제작한다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요. 저뿐 아니라 누구나 반전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. 이러한 다양한 매력을 어떻게 이모티콘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. 아직 직접 기획해보지는 않았지만, 주변 사람들 성격 분석해서 이모티콘으로 만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!

긍정적, 부정적인 성격을 모두 이모티콘으로 제작해보고 싶은데, 구체적으로 컨셉을 잡아서 진행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. 눈치가 빠른 것도 장점이지만 때로는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단점이 될 수도 있잖아요? 이런 양면성까지 표현할 수 있다면 더욱 입체적인 이모티콘이 될 것 같아서 기대돼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