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24

2-15강: 재미를 더하는, 소리 나는 이모티콘

오늘은 소리 나는 이모티콘에 대해 배웠어요. 이 부분은 정말 호불호가 갈릴 수 있는 분야라고 하더라고요! 저도 실제로 써본 적은 없는 것 같아요. 상황에 따라 상대방을 곤란하게 만들거나 부담을 줄 수 있을 것 같아서가 가장 큰 이유였던 것 같습니다. 예를 들어 상대방이  조용한 곳에 있다가 갑자기 이모티콘 소리가 크게 나면 당황스러울 수 있잖아요!
게다가 제작 과정도 까다롭다고 하셨어요. 성우도 구해야 하고 녹음도 해야 하기 때문에 다른 이모티콘보다 훨씬 복잡하죠. 녹음 후 이모티콘을 일일이 편집해야 하기도 하구요. 하지만 그만큼 특색 있는 이모티콘을 만들 수 있다는 장점이 있어요.
카카오톡의 소리 나는 이모티콘은 큰 이모티콘과 움직이는 이모티콘에만 적용 가능하고, 재생시간은 5초 이내로 짧게만 가능해요. MP3 파일로 제작해야 하고, 잡음이 들려서는 안 되며 소리 크기도 일정해야 한답니다. 발음은 누구나 알아들을 수 있게 정확하게 해야 하고, 이모티콘의 움직임과도 잘 어울려야 해요. 이 모든 사항을 맞추려면 확실히 전문 성우분들의 도움을 받는 것이 더 좋겠다는 생각이 듭니다.
성우를 구할 경우 숨고나 크몽 같은 사이트를 통해 외주를 구할 수 있다고 하셨는데, 포트폴리오나 샘플을 올려놓는 경우가 많아 사전확인 후 컨택이 가능해 확실히 좋을 것 같아요! 그 과정에서 작업스타일이 잘 맞는 분을 만난다면, 꾸준히 협업을 할 수도 있지 않을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