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15

2-8강: 반짝 시즌을 노리자! 시즌 이모티콘

이번 강의에서는 시즌 이모티콘에 대해 배웠는데, 사실 한 번도 생각해보지 않은 분야였어요. 왜냐하면 1년 중 정해진 기간에만 사용되지 않을까 생각했거든요. 그런데 이번 강의를 통해 시즌 이모티콘이 정말 현실적이면서도 전략적인 접근이라고 생각했어요!
이모티콘으로 제작하기 좋은 계절과 기념일들을 소개해주셨는데, 생각보다 그 종류가 정말 다양하더라고요. 새해에는 그 해에 해당하는 동물을 주인공으로 제작한 이모티콘, 수능시즌에 활용할 수 있는 이모티콘 등을 예시로 보여주셨어요. 생각해보니까 크리스마스, 발렌타인데이, 어린이날 같은 특별한 날들도 있고, 각종 축제나 여름휴가철 같은 계절적 요소들도 충분히 활용할 수 있을 것 같더라고요.
특히 놀라웠던 건 이모티콘이 제안에서 출시까지 2-6개월이 걸린다는 사실이었어요. 사실 전 오래 걸려도 2개월 정도로 생각했었는데 6개월까지도 걸릴 수 있대요. 그래서 출시하고 싶은 달보다 반 년 전쯤 제안하는 게 좋다고 하시더라고요. 이런 걸 미리 알고 있어야 타이밍을 놓치지 않을 수 있겠구나 싶었어요.
저 같은 경우는 새로운 활동을 시작할 때 제일 걱정이 많은 편이라서, 이런 구체적인 스케줄을 알려주시니까 훨씬 계획적으로 접근할 수 있을 것 같아요. 시즌 이모티콘은 정말 시기를 잘 맞춰야 성공할 수 있는 분야인 것 같더라고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