🧠 성장로그/배움노트: 이모티콘 작가데뷔

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9

페코 2025. 6. 10. 22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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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-4강: 내 캐릭터는 어떤 말투를 쓸까?

성격 다음 챕터는 바로 캐릭터마다 특정한 말투를 정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, 이것도 정말 신선했어요!

특이한 말투나 사투리, 콩글리쉬, 외국어 등을 통해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거예요.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평소에 쓰는 카카오톡 이모티콘들도 간혹 특이한 말투로 귀여움이나 개성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.

사투리 같은 경우도 정말 매력적일 것 같아요. "뭐라카노~", "그란다카이~" 이런 부산 사투리나 "~당께", "~여라" 같은 전라도 사투리를 쓰면 친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될 것 같아서요. 이미 그런 말투를 사용하고 있는 캐릭터들도 본 적 있는 것 같고요!

콩글리쉬나 외국어도 잘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, "오케이~", "노노노", "와츠업"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섞어 쓰면 내 캐릭터만이 가진 개성이자 매력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.

저 같은 경우는 간단한 질문에도 최선을 다해 대답하기 위해 깊게 생각하는 편이라서, "음... 그게 말이지~", "사실은 말야..." 이런 신중한 말투의 캐릭터가 어울릴 것 같아요. 말투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개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생각 못 해봤는데, 말투까지도 한 번 잘 기획해봐야겠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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